충북도가 지난해 305억원의 흑자를 냈습니다.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해 재정운영을 분석한 결과
305억원의 흑자를 기록해
비교적 재정상태가 좋은 것으로 분석됐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충북도의 살림규모는
자체수입 1조3천7백억원, 의존재원 2조8백억원 등
모두 3조6천8백억원으로
전년에 비해 2천2백억원 증가했습니다.

채무액은 도민 1인당 40만원인
6천298억원으로
총액을 기준으로 하면
전국 9개 광역자치단체 평균액인
1조2천억원의 절반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재정자립도는 49.2%로
전국 9개 광역자치단체 평균 49.5%보다
조금 낮게 나왔습니다.

작성자:권은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