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오송역세권 개발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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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권은이 작성일2013.09.23 댓글0건본문
[앵커멘트]
KTX오송역세권개발사업이
백지화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주민들의 피해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주민들의 집단 소송 등
후폭풍이 만만치 않을 전망입니다.
보도에 권은이 기잡니다.
[리포트]
오송역세권 개발사업 민간사업자 공모에 응한
두 곳의 컨소시엄을 대상으로 한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시기가
또다시 미뤄졌습니다.
충북도와 개발공사는 당초 27일로 예정됐던
오송역세권 개발사업 우선협상 대상자 선정을 위한
심의위원회를 다시 조정하기로 했습니다.
최대한 협의점을 찾는 등
심사숙고하겠다는 의지로 보입니다.
하지만 공모에 응한 두 컨소시엄 모두
충북도와 수용하기 어려운 조건을 내걸고
사업능력도 부족하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는 만큼
우선협상 대상자 선정은 비관적입니다.
심의위원회에서
우선협상대상자가 선정되지 못하면
올 연말까지가 유효기간인 오송역세권 개발 사업은
백지화됩니다.
문제는 주민들의 피햅니다.
오송역세권 개발사업이 백지화되면
상당수의 주민들이 부채를 감당하지 못해
빚더미에 안게 된다는 겁니다.
오송신도시 개발계획을 수립한 2005년부터
금융권으로 대출을 받아
역세권에 투자했기 때문입니다.
더 심각한 것은
지구지정이 해제되면 공시지가의 폭락으로
금융권에 고스란히 땅을 넘겨야 하는
주민들이 속출한다는 겁니다.
이럴결우
피해보상에 따른 주민들의 집단소송도
불가피해집니다.
충북도의 고민이 깊은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인서트 1
무조건 사업을 추진할 수 도,
그렇다고 포기할 수 도 없는 진퇴양난의 형국에서
충북도의 최종 결정이 주목됩니다.
BBS뉴스 권은입니다.
KTX오송역세권개발사업이
백지화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주민들의 피해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주민들의 집단 소송 등
후폭풍이 만만치 않을 전망입니다.
보도에 권은이 기잡니다.
[리포트]
오송역세권 개발사업 민간사업자 공모에 응한
두 곳의 컨소시엄을 대상으로 한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시기가
또다시 미뤄졌습니다.
충북도와 개발공사는 당초 27일로 예정됐던
오송역세권 개발사업 우선협상 대상자 선정을 위한
심의위원회를 다시 조정하기로 했습니다.
최대한 협의점을 찾는 등
심사숙고하겠다는 의지로 보입니다.
하지만 공모에 응한 두 컨소시엄 모두
충북도와 수용하기 어려운 조건을 내걸고
사업능력도 부족하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는 만큼
우선협상 대상자 선정은 비관적입니다.
심의위원회에서
우선협상대상자가 선정되지 못하면
올 연말까지가 유효기간인 오송역세권 개발 사업은
백지화됩니다.
문제는 주민들의 피햅니다.
오송역세권 개발사업이 백지화되면
상당수의 주민들이 부채를 감당하지 못해
빚더미에 안게 된다는 겁니다.
오송신도시 개발계획을 수립한 2005년부터
금융권으로 대출을 받아
역세권에 투자했기 때문입니다.
더 심각한 것은
지구지정이 해제되면 공시지가의 폭락으로
금융권에 고스란히 땅을 넘겨야 하는
주민들이 속출한다는 겁니다.
이럴결우
피해보상에 따른 주민들의 집단소송도
불가피해집니다.
충북도의 고민이 깊은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인서트 1
무조건 사업을 추진할 수 도,
그렇다고 포기할 수 도 없는 진퇴양난의 형국에서
충북도의 최종 결정이 주목됩니다.
BBS뉴스 권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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