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가
내일<11일> 오전 개막식과 함께
다음달 20일까지 40일간의 대장정에 들어갑니다.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내일<11일> 오전 10시
옛 청주연초제조창 광장에서
"폐허, 감성의 꽃이 피다"를 주제로
개막행사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개막행사는 5막으로 펼쳐지며
개막행사에 이어
3만여명의 시민들이 만든
조각보가 공개될 예정입니다.

조각보는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5개월간
시민 3만여명이 참여해
폐현수막을 활용해
높이 32m, 길이 100m 크기의 건물 외벽에
설치됐습니다.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는
익숙함 그리고 새로움을 주제로
전세계 60개국에서 3천여명의 작가가 참여해
주제관별로 다양한 전시품을 선보이게 됩니다.

작성자:권은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