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산업단지 입주 업체 가운데
절반 이상이
올해 추석명절에 상여금을 지급하고
평균 닷새정도를 쉬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청주산업단지관리공단이
산단내 94개 입주 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61.2%인 57개사가
직원들에게 상여금이나 귀향여비를 지급할 계획입니다.

또 추석선물을 지급하는 업체는 59%로
평균 5만원 상당의 선물을 지급할 예정입니다.

휴무기간은
지난해 나흘보다 하루 늘어난
평균 닷새정도 쉬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추석연휴에도 생산라인을 정상가동하거나
부분조업하는 업체는
SK하이닉스 반도체 등 21개사에 달합니다.

작성자:권은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