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 유흥주점 화재사고로
소방서가 없는
도내 4개군에 대한
소방서 신설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충북도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화재가 발생한 보은군에는
소방서 없이 소방안전센터만 있어
인명 피해가 컸던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때문에 이같은 대형화재사고를 막기위해선
소방서가 없는 일부 군에 소방서 신설이
시급하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충북도내 12개 시군 가운데 소방서가 없는 곳은
청원군과 단양군,괴산군,보은군 등 4개군으로
소방본부는 통합이 되는 청원군을 제외한
3개군에 소방서 신설을 추진하고 있지만
단양군은 도의회의 제동으로 추진이 안되고 있습니다.

작성자:권은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