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청주 옛 연초제조창 거대 문화공간으로 거듭나나 > 뉴스

검색하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뉴스

충북뉴스
HOME충북뉴스

뉴스

[리포트] 청주 옛 연초제조창 거대 문화공간으로 거듭나나


페이지 정보

작성자 권은이 작성일2013.09.16 댓글0건

본문

[앵커멘트]

2013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가 개막된 가운데
전시장인 청주 옛 연초제조창 건물이
세계 예술인들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마땅한 활용방안을 찾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세계적 거대한 문화공간으로의 조성 논의가
가시화 될 전망입니다.

보도에 권은이 기잡니다.

[리포트 ]


청주공예비엔날레 개막식 참석차
한국을 방문한
현대 디자인계의 거장인 루이지 꼴라니는
공예비엔날레 행사장인 청주 옛 연초제조창에 대한
극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건물 자체가 예술이라고 평가하고
이 곳에 자신의 이름을 딴
"루이지 꼴라니"디자인센터 건립을 제안했습니다.

꼴라니는 연초제조창에 자신의 작품을 전시하고
국제적인 디자이너를 양성하는 아카데미와
상품개발을 위한 디자인연구실,
디자인 쇼핑몰을 건립하는 것이 어떻겠느냐며
구체적인 안까지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루이지 꼴라니는
현대 디자인계의 살이있는 전설로 불리고 있을 만큼
자동차와 모터사이클,항공기 일러스트 등
파격적인 디자인 세계를 개척하고 있습니다.

꼴라니가 함께 작업한 기업은
미국의 항공사인 더글러스사를 비롯해 벤츠와 캐논,BMW 등
세계적 기업들입니다.


청주시는 루이지 꼴라니 디자인센터가 건립되면
연초제조창이
국내외 디자인산업 발전을 견인하는
중심지로 부상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인서트 1

꼴라니 외에도
프랑스 국립도자박물관 디렉터인 다비오 카메오와
중국의 대표적 미술가인 창신,선진동도
폐허가 된 담배공장이 문화공간으로 변신했다며
연초제조창을 예술적 문화공간으로 높이 평가했습니다.

세계적 미술품을 컬렉션하고
문화예술 사업을 펼치고 있는 프랑스 장보시앙 재단도
연초제조창 건물을 예술적으로 높이 평가하는 등
세계 예술인들의 극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연초제조창에는
현대국립미술관 수장고가 들어설 예정입니다.

세계적 예술가들의 극찬속에 활용가치를 찾지 못하고 있는
청주연초제조창에 대한 문화적 공간으로의 조성논의가
급물살을 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BBS뉴스 권은입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주소 : (우)28804 충북 청주시 서원구 1순환로 1130-27 3층전화 : 043-294-5114~7 팩스 : 043-294-5119

Copyright (C) 2022 www.cjbbs.co.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