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경찰서는 오늘
수입 콩 분말을 국내산인 것처럼 속여
다이어트 제품을 제조해 판매한 혐의로
충주 모 제약회사 대표 김모씨 등
4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김씨 등은
지난해 4월부터 지난 5월까지
충주시 용산동 자신의 회사에서
건강기능성 다이어트 제품을 만들며
인도산 콩가루 5백킬로그램을
국산으로 속여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이 기간동안 29억원 상당의 제품을 만들어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작성자:권은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