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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과 성매매 교사,직업군인 무더기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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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권은이 작성일2013.07.25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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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오늘
청소년과 성매매를 한 교사 김모씨와
직업군인 등 55명을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은 또 성매매를 알선한 16살 김모양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스마트폰 채팅앱을 통해 알게 된
16살 B양을 차안으로 유인해
5만원에서 15만원을 주고
성매매를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가출해 머물 곳이 없던 B양은
성매매 대가로 받은 돈을 생활비조로 주면
자신의 집에서 지낼 수 있게 해주겠다는
김양의 말에 따라
성매매에 나선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경찰은 현재 B양의 스마트폰 분석작업과
압수수색영장을 통해
실제로 성을 매수한 남성이
320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보고
이들에 대한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작성자:권은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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