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충북도 부당한 설계변경 등 예산낭비 감사원 감사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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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권은이 작성일2013.07.23 댓글0건본문
앵커멘트]
충북도가 각종 공사에서
부당한 설계변경으로 예산을 낭비한데다
안전기준 등을 지키지 않아
감사원 감사에 적발됐습니다.
화장품박람회장시설은
중복투자에 따른
예산 낭비 지적을 받았습니다.
보도에 권은이 기잡니다.
[리포트]
충북도가 각종 공사에서
부당한 설계변경과 시설 운영 미흡으로
수억원에서 수십원의 예산을 낭비해
감사원 감사에 적발됐습니다.
실제로 충북도는
문의에서 대전간 도로 확포장공사 구간 가운데
녹화공법 설계로 낙석우려가 없는 지역인데도
또다시 낙석방지망을 설치한 것으로
설계를 변경해 의혹을 샀습니다.
또 이 구간에 대한
방음벽 높이 등은 설계기준을 어겼고
대청터널과 문의터널 프리그라우팅 공사는
기성금을 과다 지급해
문제가 됐습니다
미호천 수해상습지역 개선공사에선
중복 설계는 물론
적정 공법보다 비싼 공법으로
과다하게 설계변경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특히 쌍이1교 등
일부 교량 가설공사의 경우
수로면적 부족 등으로
홍수시 교량이 유실될 우려가 있는데도
그대로 공사를 강행하려다
감사에 적발되기도 했습니다.
지난 5월 열린
오송화장품뷰티박람회장 시설과 관련해선
재활용 방안이 미흡하다는 지적을 받았습니다.
충북도는 당초 화장품박람회장 시설을
내년 8월말에 열리는
오송바이오산업엑스포에 재활용하겠다고
밝힌바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발표가 무색하게
대부분의 시설이 철거돼
전형적인 예산낭비 사례로 꼽혔습니다.
계약심사제를 비롯해
도정 전반에 대해 꼼꼼하고 합리적 예산 운영으로
예산을 크게 절감하고 있다는 충북도.
하지만 다른 한편에선
예산이 줄줄이 새고 있었습니다
BBS뉴스 권은입니다.
충북도가 각종 공사에서
부당한 설계변경으로 예산을 낭비한데다
안전기준 등을 지키지 않아
감사원 감사에 적발됐습니다.
화장품박람회장시설은
중복투자에 따른
예산 낭비 지적을 받았습니다.
보도에 권은이 기잡니다.
[리포트]
충북도가 각종 공사에서
부당한 설계변경과 시설 운영 미흡으로
수억원에서 수십원의 예산을 낭비해
감사원 감사에 적발됐습니다.
실제로 충북도는
문의에서 대전간 도로 확포장공사 구간 가운데
녹화공법 설계로 낙석우려가 없는 지역인데도
또다시 낙석방지망을 설치한 것으로
설계를 변경해 의혹을 샀습니다.
또 이 구간에 대한
방음벽 높이 등은 설계기준을 어겼고
대청터널과 문의터널 프리그라우팅 공사는
기성금을 과다 지급해
문제가 됐습니다
미호천 수해상습지역 개선공사에선
중복 설계는 물론
적정 공법보다 비싼 공법으로
과다하게 설계변경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특히 쌍이1교 등
일부 교량 가설공사의 경우
수로면적 부족 등으로
홍수시 교량이 유실될 우려가 있는데도
그대로 공사를 강행하려다
감사에 적발되기도 했습니다.
지난 5월 열린
오송화장품뷰티박람회장 시설과 관련해선
재활용 방안이 미흡하다는 지적을 받았습니다.
충북도는 당초 화장품박람회장 시설을
내년 8월말에 열리는
오송바이오산업엑스포에 재활용하겠다고
밝힌바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발표가 무색하게
대부분의 시설이 철거돼
전형적인 예산낭비 사례로 꼽혔습니다.
계약심사제를 비롯해
도정 전반에 대해 꼼꼼하고 합리적 예산 운영으로
예산을 크게 절감하고 있다는 충북도.
하지만 다른 한편에선
예산이 줄줄이 새고 있었습니다
BBS뉴스 권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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