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재정난 속에서도 11개 기관에 32억상당 성과급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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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권은이 작성일2013.10.25 댓글0건본문
충북도가
세수감소로 인한 재정적 어려움 속에서도
지난해 11개 산하기관에
32억원의 성과급을 지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유승우의원의
충북도에 대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충북도는 지난해 말 기준으로
13개 산하 기관 가운데 11곳에
32억3천만원의 성과급을 지급했습니다.
기관별 성과급 지급은
청주의료원이 14억 4천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충주의료원도 10억원에 달했습니다.
특히 성과금이 지급된 이들 기관들은
부채가 적게는 60억원에서
많게는 최고 3천2백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유의원은
부채가 많고 적자가 발생한 기관에
성과급을 지급한 것은 납득할 수 없다며
민간기업이라면 지금과 같은 성과급을 지급했을지
고민해야 할 것이라고 꼬집었습니다.
작성자:권은이 기자
세수감소로 인한 재정적 어려움 속에서도
지난해 11개 산하기관에
32억원의 성과급을 지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유승우의원의
충북도에 대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충북도는 지난해 말 기준으로
13개 산하 기관 가운데 11곳에
32억3천만원의 성과급을 지급했습니다.
기관별 성과급 지급은
청주의료원이 14억 4천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충주의료원도 10억원에 달했습니다.
특히 성과금이 지급된 이들 기관들은
부채가 적게는 60억원에서
많게는 최고 3천2백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유의원은
부채가 많고 적자가 발생한 기관에
성과급을 지급한 것은 납득할 수 없다며
민간기업이라면 지금과 같은 성과급을 지급했을지
고민해야 할 것이라고 꼬집었습니다.
작성자:권은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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