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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택 의원,충북 제천- 쌍용 복선전철 공사 지연 111억원 낭비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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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권은이 작성일2013.10.23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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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선인 충북 제천에서 쌍용간 복선전철 공사가
4년 넘게 지연되면서
111억원을 낭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새누리당 정우택의원이 밝힌
한국철도시설공단의
최근 7년간 철도건설사업 공기연장 현황에 따르면
호남고속철도공사를 포함한
47개 공구 사업지연으로
천9백억원의 사업비가 증가했습니다.

충청권에서는
태백선 제천에서 쌍용간 1공구 복선전철 건설공사가
2009년부터 4년넘게 지연되면서
111억원의 사업비를 낭비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특히 내년 완공 예정인
KTX 호남고속철도 사업 중 18개 공구는
당초 올 상반기 공사가 끝나야 했지만
1년 10개월 뒤로 미뤄졌습니다.

작성자:권은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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