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흥덕경찰서는 오늘
필로폰을 판매 또는 투약한 혐의로
31살 심모씨를 구속하고
51살 김모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필로폰 투입 전과가 있는 심씨는
지난 5월 초부터 최근까지 모두 5차례에 걸쳐
필로폰을 구입해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김씨는 심씨에게
50만원을 주고 필로폰을 구입해
이 가운데 일부를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결과 심씨는
중간 판매책으로
피라미드 형태의 점조직을 통해
필로폰을 공급받아 유통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작성자:권은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