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오늘 조직개편에 따른
455명의 대규모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국장급으로는
본청의 복지환경국장에 이철희 서기관을 임명하고
도시교통국장에는
신상인 전 수질관리과장을 승진 발령했습니다.

또 건설사업본부에는
전우석 전 도시교통국장이 발령되고
상수도사업본부장에는 박재일 전 건설사업본부장을,
평생교육원장에는 이태만 전 흥덕구청장이
흥덕구청장에는 최창호 전 복지환경국장이 임용되는 등
모두 455명이 자리를 옮겼습니다.

청주시 허원욱 총무과장은
이번 인사는
조직개편을 고려해
조직의 안정과 업무의 연속성을 중시했으며
공직비리와 관련해
해당 공무원을 하위기관으로 인사조치 했다고 밝혔습니다.

작성자:권은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