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내 일부대학들이
실험실 폐수를
무단으로 배출해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환경부에 따르면
도내 대학 가운데
한국 교통대는
실험실 폐수를 배출하면서
허용기준을 초과해 배출해오다 적발됐습니다.

또한 변경신고 미이행한 대학으로는
청주대, 충북대, 영동대 등이 포함됐습니다.

환경부는 위법사항이 발견된 대학을
사안에 따라 지자체나
지방청 등 담당기관에 고발해
행정처분 요청 등
적법조치를 하도록 의뢰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