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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과학벨트 수정안 반발,기능지구 활성화 방안 다음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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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권은이 작성일2013.07.11 댓글0건

본문

[앵커멘트]

과학벨트 수정안에 대한
충남북의 반발이 거센 가운데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또다시 정치쟁점화 되고 있습니다.

미래부가 기능지구 활성화 방안을
다음달 발표하기로 했지만
막대한 예산이 수반되는 만큼
속빈 강정이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보도에 권은이 기잡니다.

[리포트]

대전시와 미래창조과학부의 과학벨트 수정안 합의에 대해
기능지구로 분류된
충남북과 세종시의 반발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미래창조과학부가
민심달래기 차원에서
충북을 찾았습니다.

오늘 충북도청을 찾은
미래창조과학부는
과학벨트와 관련한 정책간담회를 갖고
다음달쯤
과학벨트 기능지구 육성방안을 내놓겠다고 밝혔습니다.

당초 올해말에서
지역내 반발이 거세자
계획을 앞당긴 것입니다.

미래부 양성광 실장은
오송을 연계하는 부분 등
여러가지 안을 놓고
기능지구 활성화 방안을 찾겠으며
이 과정에서 지역의 여론을
적극 수렴하겠다는
원론적인 입장만 강조했습니다.

인서트 1

충북도의회는 정책간담회에 이어 곧바로
기자회견을 열고
수정안이 철회될까지 총력 투쟁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도의회는
오는 16일 국회와 경기 과천 미래창조과학부 앞에서
상경투쟁에도 나설 방침입니다.


인서트 2

민주당을 비롯한 충남북 시민단체도
수정안 철회에 대한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새누리당은 오늘
당내 농어업특위가 음성과 옥천을 방문한데 이어
18일에는 충북에서
현장 최고위원회를 열기로 하는 등
과학벨트 수정안 반발 속에
충북 껴안기에 나섰습니다.

과학벨트 기능지구 활성화 방안이
다음달 발표되겠지만
현실화되기까지는 막대한 예산이 수반됩니다.

따라서
속빈 강정이 될 기능지구 활성화 부분은
내년 지방선거와 연계해
또다시 정치 쟁점으로 부상할 전망입니다.

대전시와 미래부는 지난 3일
과학벨트 거점지구 핵심시설인
기초과학연구원을
엑스포과학공원에 입주시키는 내용을 골자로 한
과학벨트 수정안에 합의했습니다.

bbs뉴스 권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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