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북부권환승센터 조성 사업이
토지보상 지연으로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청주시는 협의 보상에 실패한 토지와 지장물에 대해
충북도 지방토지수용위원회에
재결 신청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청주시는 지난해말부터 보상에 착수했지만
토지주들이 보상가가 낮다며 반발해
전체 매입대상 21필지 가운데 3필만 매입한 상탭니다.

청주시는
상당구 오동동에 북부권환승센터를 조성하기로 하고
2017년까지 연차적으로 공영차고지와
환승주차장, 천연가스 충전소 등을 설치할 예정입니다.

작성자:권은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