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하락 기조를 보이던 기름값이
다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7월 첫째주
도내 주유소에서 판매되는
보통휘발유 평균 가격은
리터당 1911원20전으로,
지난달 첫째주 이 후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역별로는
보은군이 1925원35전으로 가장 높았고,
단양군과 청주시가 뒤를 이었습니다.

자동차용 경유도 꾸준히 올라
리터당 1707원 44전에 거래돼
휘발유 값 상승곡선과 같은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