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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권은이 작성일2013.07.03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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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충북에서도
국정원 대선 개입 의혹과 관련한
정치적 공방이 시작됐습니다.

민주당이 도의원 등으로 구성된
국정원 개혁 운동본부를 출범시키자
새누리당이 정치적 악용 중단을 주장하며
반박에 나섰습니다.

보도에 권은이 기잡니다.

[리포트]

민주당과 새누리당의
국정원 대선개입의혹과 관련한 공방이
충북 정치권에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민주당 충북도당과
민주당 소속 도의원과 일부 시군의원등은
오늘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국정원 개혁 충북도당 운동본부 발족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국정원 개혁 운동본부의 본부장은
김형근 충북도의원이 맡고
이광희,임헌경,박문희,심기보 도의원과
정우철청주시의원과 연종석 증평군 의원 등 12명이
부본장으로 참여했습니다.

이들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국가기밀을 지켜야 할 국정원이
불법적 여론조작을 통해
대선에 개입했고
국가기밀마저 누설했다고 비판하고
대통령의 사과와 국정원의 개혁을 촉구했습니다.

그러면서
국정원 정치공작의 실상을 국민에게 알리기 위해
거리홍보전과 서명운동을 벌여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매주 금요일에는 촛불시위도 벌일 계획입니다.

인서트 1. 김형근 의원

새누리당충북도당은 정치적으로 악용하지 말라며
즉각 반박에 나섰습니다.

새누리당 충북도당은 반박 성명서를 톨해
이미 두가지 사안은
여야 합의로 국회에서 국정조사가 진행되고 있고
잘못이 있다면 국정조사나 검찰수사에서
철저하게 밝히면 될 일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런데도 야당과 일부 단체들이
집회 등을 통해 여론몰이에 나서고 있다며
의도적 정치공세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인서트 2

새지도부를 꾸린 충북지역 여야 각 정당이
국정원 대선 개입 의혹과 관련한
정치공방으로
내년 지방선거 전초전 격인 기싸움에 불을 지폈습니다.

BBS뉴스 권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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