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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역세권 출자 동의안 청주시의회 상임위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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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권은이 작성일2013.06.24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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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청주시의 오송 역세권 출자가 사실상 결정됐습니다.

논란 끝에 청주시의 오송역세권 출자 동의안이
청주시의회 상임위를 통과하면서
역세권 개발 사업이 본궤도에 오르게 됐습니다.


보도에 권은이 기잡니다.

[리포트 ]

오송 역세권 개발사업의 키를 쥐고 있는
청주시의 역세권 개발 사업 250억원 출자동의안이
논란 끝에 청주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를 통과했습니다.

청원군의회도
오송역세권 현물과 현금 250억원을 출자하는
동의안을 통과시켰습니다.

출자 동의안 심의과정에서
청주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새누리당 최진현의원은
역세권 책임을
청주시의회에 떠넘기려는 충북도의 벼랑 끝
전술이 불쾌하고
출자안의 상임위 배정이 잘못됐다며 퇴장했습니다.

김영근의원 등은
오송역세권 사업은 상업용지 비중이 46%로 지나치게 높게 배정되는 등
상당한 리스크가 있다며
환지방식의 주민참여 방안 등
리스크를 줄일 수 있는 대책마련을 요구하는 등
논란을 빚기도 했습니다.

인서트 1

논란 끝에 청주시의회 상임위를 통과한
청주시 오송역세권 출자 동의안은
이변이 없는 한
28일 열리는 청주시의회 본회의 통과도
무난할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청주시의 출자가 결정되지 않아
무산위기에 놓였던
오송역세권 개발사업이
본궤도에 오르게 됐습니다.

충북도는
출자기관인 충북개발공사를 통해
청주시와 청원군이 낸 500억원을 토대로
천6백억원의 지방공사채를 발행할 계획입니다.

전체 사업비 3천백억원 가운데
나머지는 충북도가 민간자본을 유치해
충당할 예정입니다.

하지만 국내외 경기여건상
민간자본 유치는 여의치 않은 상황입니다.

연말까지 민간자본을 유치하지 못할 경우
역세권 개발사업은
또다시 무산위기를 맞게 됩니다.

현재 오송역세권 개발에는
미국의 한 캐피탈사가 투자의사를 밝히고 있어
실질적인 참여로 이어질지 주목됩니다.

BBS뉴스 권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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