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의회 의원들이
청주시 공무원의 KT&G매입과정에서의
6억원대 뇌물수수 사건과 관련해
한범덕 청주시장의
공식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민주당의 최충진의원은
오늘 열린 임시회 5분자유발언을 통해
청주시 공무원의 비리와 관련해
청주시의 허술한 정책결정을 비판하고
청주시장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조직 전반에 대해
철저히 점검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새누리당 박상인의원도 5분자유발언을 통해
시장은 이번 사건을
공무원 개인비리로 치부하며
선긋기에 급급해 할 것이 아니라
시정의 책임권자로 청주시민들에게
정중하게 사과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작성자:권은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