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청주시 조직체계에 대한 윤곽이
내일(25일)쯤 나올 전망입니다.

청주시의회에 따르면
청원·청주통합추진 공동위원회는 내일(25일)
흥덕구청 대회의실에서
통합시 조직설계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합니다.

용역기관인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은
통합 청주시의 인구가
100만명으로 늘어나는 것을 전제로
밑그림을 그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국지방 행정 연구원은 또
청주·청원 주민협의체가 합의한
상생발전방안을 반영하는 점진안과
청주시와 청원군의 조직시스템을
최대한 살리는 혁신안을 제시할 예정입니다.

한편 통합시 출범 이전까지
청주시 행정기구 가운데
기획행정국은 안전행정국으로 명칭이 바뀌고,
재정경제국은 기획경제국으로 변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