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흥덕경찰서는
오늘 구매할 것처럼 속이고 외제차를 시험 운전하다
이를 빼앗아 달아난 33살 김모씨를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17일 오후
중고 외제차를 사겠다고 속여
차 주인을 불러낸 뒤
청원군 옥산면의 한 도로에서 시험 운전을 하다가
차 주인을 흉기로 위협하고
차량을 빼앗아
다른 사람에게 돈을 받고 판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