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내 5개 시군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되는 등
충북도내에 많은 양의 장맛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청주기상대에 따르면
오늘 오후 3시 현재
증평군에121.5밀리미터,청주시 119㎜,
괴산군 118㎜, 청원군 111㎜,
충주 수안보 99㎜의 비가 내렸습니다.

이들 지역에는 현재 호우주의보가 발효중이며
오늘 오전 호우 특보가 내려진
영동군과 옥천군은
각각 48.5㎜와 54㎜의 강수량을 기록한 뒤
현재 빗줄기가 잦아든 상탭니다.

이번 비로
청주 무심천 하상도로 전 구간이
통제됐습니다.

기상대는
이번 비는 내일<19일> 새벽까지
30에서70㎜가량 더 내릴 것으로 예상되며
지역에 따라 강한 비가 오는 곳도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비 피해가 없도록 주의를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