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년 동안 방치했던
청주체육관 앞 사직2공원 조성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됩니다.

청주시는
흥덕구 사직동 일원에
사직2근린공원을 조성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올해말 준공을 목표로
청주체육관 맞은편에서
옛 국정원 터 간 사직로 변 300m에
벽천과 가로광장, 수로, 휴식동굴을 설치하고
물길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청주 사직2근린공원은
1973년 공원으로 지정됐지만
지금까지 개발하지 못하고 방치돼 왔습니다.

청주시는
이 사업을 위해 2010년 문화체육관광부에
공공디자인 조성사업을 신청해
국비 26억원을 확보했으나 토지보상 등에
어려움을 겪어왔습니다.

작성자:권은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