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와 충북장애인차별철폐연대가
충주시와 장애인단체의
충북도내 화상경마장 유치활동에
반대입장을 밝혔습니다.

이들 단체는 청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화상경마장은
레저 스포츠산업이 아닌 사행산업일 뿐이고
지방세수에도 절대적으로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이어 충주 수안보 관광산업활성화 명목으로
화상경마장 유치에 나서고 있는
충주시장에 유치 중단을 촉구하는 한편
청주지역에서 경마장 유치활동을 벌이고 있는
충북장애인연합회에도
장애인 복지 운운하며
지역에 도박장을 유치해선 안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