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교육청이
제주도에 건립을 추진하고 있는
제주교육원에 예약이 폭주하고 있습니다.

충북도교육청은
내년 1월말 준공하는
제주교육원에 대해 사용 희망 수요조사를 실시한 결과
58개 학교가 신청하는 등
예약이 폭주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도교육청은
그동안 학생 수가 적어
수학여행 추진에 어려움을 겪던
농촌지역 소규모 학교를 우선 배정해
42개학교 2천8백명에게 사용 승인을 내줄 계획입니다.

충북도교육청은
제주시 애월읍에 3백명을 수용할 수 있는
제주교육원을 건립 중이며
내년 1월말 준공 뒤 시범 운영을 거쳐
5월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작성자:권은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