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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청주시공무원노조 연초제조창 비리 진상조사 촉구.의회는 특위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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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권은이 작성일2013.06.13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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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6억원대의 청주시 공무원 뇌물수수 사건과 관련해
청주시청이 연일 시끄럽습니다.

청주시 공무원노조가
이번 사건의 철저한 진상규명을 촉구하고 나섰고
청주시의회 차원에선
특위가 구성될 전망입니다.

보도에 권은이 기잡니다.

[리포트]

청주시청 개청이래 6억원이라는 사상 최대의
청주시 공무원 뇌물수수사건이 터지면서
청주시가 좀처럼 안정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구속된 이종준 전 과정이
뇌물로 받은 6억원을 2년넘게 계좌에 묶어둔데 대한
갖가지 의혹이 증폭되는 가운데
청주시공무원 노조가 철저한 진상규명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공무원노조는 오늘 청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사건은
민선 5기들어 각종 비리사건이 발생할때마다
안이하고 모호한 태도로 일관한
청주시장의 공직자 부패 척결에 대한 의지부족이
자초한 결과라고 비판했습니다.

또 이로인해 청주시가 비리공화국이라는
오명을 쓰고 있다며
청주시장은 직을 걸고
증폭되는 의혹들에 대해 철저히 규명하고
재발방지 대책을 수립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인서트 1

청주시의회에서도 진상조사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청주시의회 최진현의원은 기자회견을 열고
연초제조창 매입 비리와 관련한
특위 구성을 제안했습니다.

최의원은
이번 사건으로
상당수의 청주시 공무원들이 상처를 입었는데도
청주시가 책임있는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다며
행정사무조사 특위를 구성할 것을
이번 시의회 정례회에 제안했다고 밝혔습니다.

인서트 2

충북도는 다음주부터
연초제조창 매입 비리 등
청주시정 전반에 대한 종합감사를 실시합니다.

여기에다 청주시의회 차원의 특위가 구성되고
청주시 공무원노조의 활동에
한시장의 조기 레임덕 현상까지 우려되고 있어
당분간 청주시정의 안정을 기대하기는
어려워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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