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내 초중고교생의 1인당 장서수가
전국 평균을 크게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4월 현재
도내 초등학교 1인당 장서수는 39.8권으로
전국 평균 30.2권보다 9.6권이 많았습니다.

중학교와 고등학교도
충북은 각각 21.5권, 17.5권으로
전국 평균 19.8권과 16권보다 많았습니다.

도내 장서수를 시군별로 보면
초등학교와 고등학교는
괴산군이 109.6권과 47.2권으로 가장 많은 반면
청주시는 22.7권, 11.4권으로 가장 낮았고
중학교는 단양군이 69.6권으로 가장 많았으나
청주시는 가장 적은 13.9권에 그쳤습니다.

작성자:권은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