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청주공항 민영화 재추진 방침에
충북도가 공식적으로 반대입장을 밝혔습니다.

충북도는 오늘
청주공항 운영권 매각 재추진 관련 입장 자료를 통해
공항 활성화 없는 민영화는 반대한다며
활주로 확장과 화물청사 증축 등의
정부에 선 공항 활성화 대책마련을 촉구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30일
공항공사 선진화 추진위원회 제10차 회의를 열고
청주공항 운영권 매각 재추진 관련 시행계획을
의결했습니다.

한편,
한국공항공사는 지난해 청주공항관리주식회사와
청주공항운영권 매매계약을 체결했지만
대금을 제때 납부하지 않아
계약이 해지되면서
청주공항 민영화가 무산된 바 있습니다.//

작성자:권은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