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한범덕 시장, 청주시 공무원 뇌물수수 자신은 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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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권은이 작성일2013.06.12 댓글0건본문
[앵커멘트]
청주시 공무원의
거액 뇌물수수 사건과 관련한 윗선 개입의혹에 대해
한범덕 청주시장이 자신의 결백을 주장했습니다.
또 KT&G에 매입 대금의 지급을 유예하는 등
계약을 원점에서
다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보도에 권은이 기잡니다.
[리포트]
한범덕 청주시장은
청주시 공무원의 거액 뇌물수수 사건과 관련해
제기되고 있는 윗선개입의혹에 대해
자신과는 무관한, 개인비리 일 뿐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한시장은 오늘 오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KT&G매입과정에서
6억원대의 뇌물을 수수한 이씨가 윗선에 상납하기 위해
저지른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데
이는 근거 없는 마녀사냥식 억측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자신은 당시 취임 한지 얼마 안됐고
선거 때 돈도 안쓰는 사람이라며
명예를 걸고 절대 그런 일이 없다고 일축했습니다.
인서트 1
한 시장은 또 이번 사건과 관련해
KT&G가 가격을 부풀려 연초제조창을
청주시에 판 것으로 얘기된다면
매입대금 350억원 중 아직 지급하지 않은
170억원에 대해 지급을 유예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청주시는
2010년 12월 KT&G와 청주연초제조창 매매 계약을 하면서
2011년 계약금 형식으로 10억원을 지급한 뒤
2012년부터 2015년까지 매년 85억원씩 잔금을 내기로 하고
올해까지 매매 계약금 350억원 가운데
모두 180억원을 지급했습니다.
한시장은
매매계약을 법률적으로
다시 검토해보겠다는 입장도 전했습니다.
인서트 2
청주시 공무원 뇌물수수와 관련해 함구하고 있던
한범덕 시장이 자신의 결백을 주장하며
연초제조창 매입과정을 원점에서
재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또다른 파장이 일지 주목됩니다.
한편
윗선개입이나 뇌물상납설 의혹 등은
구속된 청주시청 간부 이씨가
2010년 KT&G의 용역업체인 N사로부터 받은
6억6천만원을 사용하지 않고
증권계좌에 보관해온 사실이 알려지면서 불거졌습니다.
bbs뉴스 권은입니다.
청주시 공무원의
거액 뇌물수수 사건과 관련한 윗선 개입의혹에 대해
한범덕 청주시장이 자신의 결백을 주장했습니다.
또 KT&G에 매입 대금의 지급을 유예하는 등
계약을 원점에서
다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보도에 권은이 기잡니다.
[리포트]
한범덕 청주시장은
청주시 공무원의 거액 뇌물수수 사건과 관련해
제기되고 있는 윗선개입의혹에 대해
자신과는 무관한, 개인비리 일 뿐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한시장은 오늘 오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KT&G매입과정에서
6억원대의 뇌물을 수수한 이씨가 윗선에 상납하기 위해
저지른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데
이는 근거 없는 마녀사냥식 억측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자신은 당시 취임 한지 얼마 안됐고
선거 때 돈도 안쓰는 사람이라며
명예를 걸고 절대 그런 일이 없다고 일축했습니다.
인서트 1
한 시장은 또 이번 사건과 관련해
KT&G가 가격을 부풀려 연초제조창을
청주시에 판 것으로 얘기된다면
매입대금 350억원 중 아직 지급하지 않은
170억원에 대해 지급을 유예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청주시는
2010년 12월 KT&G와 청주연초제조창 매매 계약을 하면서
2011년 계약금 형식으로 10억원을 지급한 뒤
2012년부터 2015년까지 매년 85억원씩 잔금을 내기로 하고
올해까지 매매 계약금 350억원 가운데
모두 180억원을 지급했습니다.
한시장은
매매계약을 법률적으로
다시 검토해보겠다는 입장도 전했습니다.
인서트 2
청주시 공무원 뇌물수수와 관련해 함구하고 있던
한범덕 시장이 자신의 결백을 주장하며
연초제조창 매입과정을 원점에서
재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또다른 파장이 일지 주목됩니다.
한편
윗선개입이나 뇌물상납설 의혹 등은
구속된 청주시청 간부 이씨가
2010년 KT&G의 용역업체인 N사로부터 받은
6억6천만원을 사용하지 않고
증권계좌에 보관해온 사실이 알려지면서 불거졌습니다.
bbs뉴스 권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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