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이 이례적으로
폭력 등을 행사한 민원인을
검찰에 고소했습니다.

음성군은
지난 10일 군청에서 집기를 부수고
오리농장인허가 담당 팀장을 폭행한
오리농장 반대추진위원회 관계자 2명을
청주지검 충주지청에 고소했습니다.

음성군은 고소장에서
이들은 지난 4월과 5월에도
오리농장 조성 예정지에서
담당 과장에게 폭언과 위협적인 행동을 하는 등
폭언과 폭력행사가 상식을 넘고 있다며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한편 이들 오리농장 반대추진위는
지난 4월 음성군이
원남면 하로리 인근에 오리농장 사용허가를 내주자
국민감사를 청구하는 등 반발하고 있습니다.

작성자:권은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