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지역의 수도요금이
다음달부터 평균 8.4% 인상돼
타자치단체에 미칠 영향에
촉각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충주시는
다음달부터 가정용 상수도는
1t당 동지역은 480원에서 530원으로 인상하고
읍면지역은 440원에서 480원으로 인상하는 등
평균 8.4% 올린다고 밝혔습니다.

충주시는
상수도사업 적자규모가
2011년 32억원에서 지난 33억원으로 늘어
요금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인상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한편 충주시는 지난 2011년에는
같은이유로 상수도 요금을
평균 7.5%나 인상한바 있습니다.

작성자:권은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