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에서 5살짜리 아이가
장수술을 받은 뒤 6시간 만에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청주청남경찰서에 따르면
어제 오후<9일> 1시쯤
청주 모 종합병원에서
장수술을 받은 5살 김모군이 숨졌습니다.

김군은 지난 8일 밤 복통을 호소해
해당 병원에 입원한 뒤
어제 오전 2시30분부터
4시간여동안 장 수술을 받고
의식을 회복했으나
수술 후 6시간만에 갑자기 숨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