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청주발효식품이 올해 1월30일부터 생산한
토종개똥쑥즙과 개똥쑥청국장 제품을
판매 중지시키고 제품을 회수중입니다.

청주시는 이들 제품이
원료로 쓸 수 없는 개똥쑥 꽃과 줄기를 사용해
생산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청주시는
토종개똥쑥즙과 개똥쑥청국장 제품 판매자는
판매를 중지하고 회수 영업자에게 반품해 줄 것과
제품을 구입한 소비자는 구입한 업소에 되돌려 주는 등
위해식품 회수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국화과의 한해살인 개똥쑥은
어린잎은 식품원료로 사용할 수 있으나
꽃, 줄기 등은 식품원료로
안정성이 입증되지 않아 사용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