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내 각 학교에 납품되는 급식 우유는
대체적으로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충북도 축산위생연구소가
도내 12개 시군 급식우유 납품업소 38개소의
급식우유 396개를 수거해
대장균군 등을 검사한 결과
식중독균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일반 세균수 등 우유의 성분규격 검사에서도
기준치 이내로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충북도 축산위생연구소는
이번 검사결과와는 별개로
여름철 식품 위생을 위해
어린들이 즐겨먹는 유제품 등에 대한
수거 검사도 실시할 계획입니다.

작성자:권은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