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군에 이어 영동군에서도
갈색 여치가 나타나
방제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영동군에 따르면
영동읍 비탄리 일대에서
갈색 여치 피해가 발생해
긴급방제작업에 돌입했다고 밝혔습니다.

갈색여치는
지난달 청원군 문의면 마구와 문동리 일원에
피해를 준데 이어
영동군에서도 발견된 것으로
갈색 여치 피해가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편,영동군에서는
지난 2006년과 2007년 갈색여치가 떼지어 나타나
20여헥타의 농경지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작성자:권은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