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지역 장애인단체가
화상경마장 유치에 나서자
충북지역 시민단체가 반대입장을 밝히고 나섰습니다.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는
오늘 성명을 내고
화상경마장은 결코 레저 스포츠 산업이 아닌
사행성 산업일 뿐이라며
지역사회를 파탄내는 화상경마장을 결사반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장애인단체를 내세우는 배후세력의 각성을 촉구하고
이미 다섯차례 유치 시도에서 보여줬던 것처럼
시민의 단합된 힘으로
경마자 유치를 강력하게 저지해 나갈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작성자:권은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