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도립교향악단 예술감독 겸 지휘자 재공모를 실시한 결과
모두 18명이 응모했습니다.

도는 공모가 마감됨에 따라
심의위원회를 구성해 서류 심사와 면접 등을 거쳐
다음달 중순 지휘자를 선정할 계획입니다.

충북도는 지난 4월 공모를 통해
이강희 한국교통대 교수를
도립교향악단 지휘자로 선발했으나
대학으로부터 겸직이나 휴직 허가를 받지 못해
합격을 취소하고 재공모 절차를 밟았습니다.

작성자:권은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