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테크노폴리스 의무부담 변경 동의안이
논란 끝에 청주시의회를 통과했습니다.

청주시의회는 오늘
제321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열어
집행부가 재상정한
이 동의안을 원안대로 의결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새누리당 박상인 의원과
무소속의 윤송현 의원간
찬반 의견 대립이 있었지만
표결 없이 처리됐습니다.

한편,이 동의안이 청주시의회를
통과함에 따라 답보상태를 보였던
청주테크노폴리스 사업은
본궤도에 오르게 됐습니다.

산업은행은
조만간 대주단을 소집해
시행사인 청주테크노폴리스와
금융 약정 일정을 잡을 계획이며
청주시는 자금이 확보되는대로
토지 보상 등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할 계획입니다.


작성자:권은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