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가 공무원들의 국어능력 향상을 위해
국어능력인증과정에 대한
특별교육을 실시합니다.

이에따라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2주동안
도청 공무원 가운데 희망자 82명을 대상으로
매일 2시간씩 말하기와 듣기,읽기,문법 등
6개 분야에 걸쳐 교육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충북도 본청 공무원 교육에 이어
시군까지 국어교육을 확대 실시할 방침입니다.

충북도는 행정용어순화 자문회의를 열어
외래어 146개를 순화어로 결정해
국립국어원으로부터 순화어로 지정받는 등
전국 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우리말 사랑꾼'으로 선정된 바 있습니다.


작성자: 권은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