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에 권역별로
뷰티 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하자는 제안이 나왔습니다.

충북발전연구원의 정삼철 박사는
충북도가 개최한
K-뷰티 한류 확산 세미나에서
화장품 박람회에 이어
뷰티산업을 충북의 미래성장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뷰티밸리 광역클러스터 조성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따라 정 박사는
수안보 온천과 제천 한방 등의 기반이 있는 북부권은
뷰티와 관광을 연계한 '뷰티 판타지 월드'조성을 제안했습니다.

또 중부권은 쇼핑과 의료관광·교육 등이 결합한
'뷰티 타운'을 조성하고,
남부권은 청정 농산물을 소재로 한
'뷰티 헬스 푸드 밸리'를 만들 것을 주장했습니다.

한편 충북도는
오송화장품박람회에 이어
충북을 뷰티산업의 중심지로 만들기 위한
후속사업 추진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작성자:권은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