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가 오송화장품박람회에 이어
충북의 화장품 산업 육성을 위해
전문산업단지와 비즈니스 센터 등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이시종 지사는
오늘 오전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화장품 산업을
충북의 미래성장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오송박람회에 이어 비즈니스 센터 건립 등
7개 사업을 추진할 것으로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우선
화장품 뷰티산업의 육성과 지원을 뒷받침할
충북도 뷰티산업진흥조례를 제정하고
화장품 뷰티 산업팀을 설치할 계획입니다.

또 오송 2산단에
화장품 뷰티 종합 비즈니스 센터를 건립하고
민자로 진천 성석지구에
화장품 생산부터 유통까지 담당하는
전문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한편
국제 화장품 박람회도 2년주기로 개최할 방침입니다.

작성자:권은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