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 공룡 발자국 화석지 천연기념물 지정 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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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권은이 작성일2013.05.24 댓글0건본문
영동군이 추진해왔던
영동지역 공룡 발자국 화석지 2곳에 대한
천연기념물 지정이 무산됐습니다.
영동군과 문화재청에 따르면
이들 화석지를 둘러본 문화재위원들은
발자국의 개체수나 다양성이 부족하고
보존 상태도 좋지 않아
문화재적 가치가 떨어진다고 평가했습니다.
영동읍 계산리와 용산면 율리 2곳에서는
7년 전 100여점의 공룡 발자국 화석이 발견됐으며
영동군은 이들 화석이 남해안을 제외한
한반도 내 유일한 공룡 흔적이라는 점을 들어
문화재청에 천연기념물 지정을 요청했습니다.
한편 영동군은 천연기념물 지정은 어렵게 됐지만
충북도와 협의해 도지정 문화재로 지정해
보존하는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작성자:권은이 기자
영동지역 공룡 발자국 화석지 2곳에 대한
천연기념물 지정이 무산됐습니다.
영동군과 문화재청에 따르면
이들 화석지를 둘러본 문화재위원들은
발자국의 개체수나 다양성이 부족하고
보존 상태도 좋지 않아
문화재적 가치가 떨어진다고 평가했습니다.
영동읍 계산리와 용산면 율리 2곳에서는
7년 전 100여점의 공룡 발자국 화석이 발견됐으며
영동군은 이들 화석이 남해안을 제외한
한반도 내 유일한 공룡 흔적이라는 점을 들어
문화재청에 천연기념물 지정을 요청했습니다.
한편 영동군은 천연기념물 지정은 어렵게 됐지만
충북도와 협의해 도지정 문화재로 지정해
보존하는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작성자:권은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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