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군이
옥산산업단지에 들어설 수 없는
부적격 업체 4곳의 입주 계약 승인을
취소하기로 해
업체들의 반발이 예상됩니다.

청원군은
2011년 3월 경기도에 있는
폐기물 처리 업체인 A사 등 4곳에 대해
옥산산업단지 입주를 위한
분양 계약을 승인했습니다.

그러나 현행법상
산업시설용지에는
폐기물 처리업체가 들어설 수 없도록 돼 있습니다.

청원군은 당시 업무 담당자가
이같은 사실을 몰랐던 것 같다며
조만간 이들 업체 관계자들을 불러
분양 계약 승인을 취소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작성자:권은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