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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비수도권 지자체 등 국회에서 수도권규제완화 반대 공동 성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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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권은이 작성일2013.05.07 댓글0건

본문

[앵커멘트]

정부의 수도권규제완화를 저지하기 위해
비수도권 자치단체 등이 공동 대응에 나섰습니다.

정치권과 충청지역 경제계도
잇따라 성명서를 발표하고
힘을 보태기로 했습니다.

보도에 권은이 기잡니다.

[리포트]

충북도 이시종 지사가 공동회장을 맡고 있는
전국 13개 비수도권 자치단체와
이들 지역구 국회의원 등으로 구성된 지역균형발전협의체는
오늘 국회 프레스센터에서
정부의 수도권 규제완화 추진에 반대하는
공동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정부는 지난달 29일 국무회의에
수도권정비계획법 시행령 개정안을 상정하려 했으나
비수도권 자치단체의 반발이 크자
상정을 보류했습니다.

그러나 조만간 재상정 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비수도권 자치단체가 공동 대응이라는
압박용 카드를 들고 나온 것입니다.

이시종 충북지사 등은 오늘 공동 성명을 통해
정부가 수도권 정비계획법 개정을 통해
수도권 자연보전권역까지
4년제 대학과 산업대학 등의 이전을 허용하려는 것은
국가균형발전에 크게 역행하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정부가 수도권 규제완화 움직임을 중단하지 않을 경우
비수도권 국민의 역량을 총결집해
강력하게 대처해 나갈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인서트1

또 박근혜 정부의 최우선 과제는
지역균형발전이 돼야 하며
이를 위해 대통령이 주재하는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 정책간담회 기구를 만들 것을
제안했습니다.

충청지역 8개 상공회의소도 오늘
음성상공회의소에서 4차 교류협의회를 열고
지역경제를 황폐화 시키는
정부의 수도권정비계획법 개정을 반대한다는 내용의
공동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비수도권 자치단체 등은
이번 공동 성명 발표에 이어
정부가 개정안 완전폐기란 명확한 입장을 발표하지 않으면
규탄대회도 열 계획입니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비수도권 자치단체의 반발이 확산되자
어제<6일>
수도권 규제완화를 검토하지 않고 있다는 내용의
해명자료를 발표한바 있습니다.

bbs뉴스 권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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