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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청주시 오송역세권 개발 출자 작업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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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권은이 작성일2013.04.25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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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청주시의회가
전체 의원 간담회를 통해
오송역세권 개발 출자 문제를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청원군의회와 달리
부정적인 입장이 많아
논의 과정에서 진통이 불가피해 보입니다.

보도에 권은이 기잡니다.

[리포트]

청주시가
KTX오송역세권 개발 출자 참여를 위한
작업에 착수했습니다.

우선 청주시는
청주시의회에 전체의원 간담회를 요청했습니다.

청주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가
최근 열린 시정간담회에서
출자 승인문제에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결정을 내린데 따른 것입니다.

충북개발공사는 최근
청주시에 오송역세권 출자 협조 요청 공문을 보내왔고
이 문제는 시의회로 공이 넘어간 겁니다.

청원군의회와 달리
청주시의회에선 오송역세권 개발 참여에 대한
찬반의견이 팽팽한 상황입니다.

충북도가 개발사업을
시에 떠넘기는 것이 아니냐는 불만과
출자를 해도 사업 전망이 불투명하다는
부정적인 입장이 있는 반면
통합 청주시가 출범해도 떠안고 가야 하는 만큼
대승적으로 생각해야 한다는 입장도 있습니다.

시가 추진하는 대규모 건설프로젝트인 테크노폴리스도
자금을 확보하지 못한 상황에서 역세권사업까지
발을 담그는 것에 대한 우려도 있습니다.

따라서
청주시의원 전체 간담회에선
역세권 개발 출자와 관련해 진통이 불가피해보입니다.

충북도는 지난 22일 오송역세권 개발사업을
도 출자기관인 충북개발공사에서 시행하고
청주시와 청원군이 51%를,
민간이 49%를 부담하는 반 공영개발로 추진하되
12월까지 투자자를 찾지 못하면
포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범덕 청주시장과 이종윤 청원군수는
오송 역세권 개발 사업에
출자하기로 했습니다.

BBS뉴스 권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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