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가 읍성 복원을 위해
성돌 모으기 운동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한국산업연수원이
성돌 2개를 기증했습니다.

이번에 첫 사례로 기증된 성돌은
청주시 상당구 영동의
한국산업연수원 교육연구시설 증축 공사 과정에서
발견된 것입니다.

청주시는
일제에 의해 허물어진 읍성을 일부 복원하기로 하고
성돌 기증 운동을 벌이고 있으며
시는 이번 일을 계기로
민간의 성돌 기증운동이 확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한편 청주시와 성돌모으기 운동본부는
지난달부터 현재까지
2백여개의 성돌을 모았습니다.

작성자:권은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