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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비 원산지 허위 표시 납품 업자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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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권은이 작성일2013.04.24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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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비의 원산지를 거짓표시해 납품한 업자가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충북지방경찰청은
중국산 부세를 국내산 굴비로
원산지를 거짓표시한 뒤 유통시킨
업자 47살 임모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전남 영광군 법성면에서 굴비 유통업체를 운영하는
임씨는
지난해 1월부터 최근까지
중국산 부세 2만7천마리를
영광 법성포 굴비로 원산지를 허위 표시한 뒤
청주 일원의 식당 등에 유통시켜
1억2천만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작성자:권은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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