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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통합 청주시 4개구 획정안 윤곽, 이달말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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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권은이 작성일2013.04.18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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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내년 7월 출범할
통합 청주시의 4개구 획정을 위한
윤곽이 잡혔습니다.

현 청주시 행정구역 틀을 유지하면서
청원군을 포함해
열십자 형으로 나누는 것이 핵심입니다.

보도에 권은이 기잡니다.
[리포트]

통합시청사와 더불어
청주청원의 최대 관심사인
통합 청주시 구획정에 대한 밑그림이 나왔습니다.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은 오늘
청주시 상당구청에서
통합 청주시 4개 행정구 획정 연구용역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열었습니다.

구획정은
현 청주시의 행정구역 틀을 유지하면서
청원군을 포함해 열십자 형으로 나누는 것이 핵심으로
연구원은 모두 3가지 안을 제시했습니다.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은
이번 구 획정안은
현재의 읍·면·동을 유지하면서 인구·면적과
발전 방향 등을 고려해
행정구역을 나눴다고 밝혔습니다.

인서트 1

먼저 청주시의 경우는
기존의 상당구와 흥덕구를 남북으로 분할하고
율량동 인구 증가를 고려해
약간의 변형을 가했습니다.

세부적으로 보면
가구역은 상당구의
우암동을 중심으로 인접한 5개동이며
나구역은 중앙동에서 용암 1,2동까지
8개 동으로 나눴습니다.

또 다구역은 흥덕구의
사직동 윗부분으로 개신동 죽림동까지 9개 동으로
'라구역'은 운천동을 시작으로
강서동까지 7개동으로 구분하고
용담·명암·산성동만 2개 안은 '가구역'으로
1개 안은 '나구역'으로 제안했습니다.

청원군은 다소 복잡한 구돕니다.

1안의 경우
'가구역'을 오창읍,옥산,북이면으로,
'나구역'을 남일,낭성,문의,가덕,미원면으로,
'다구역'을 남이,현도면으로
'라구역'을 오송읍,강내면으로 정하는 등
동서남북축을 고려해 각각 4개구역으로 쪼갰습니다.

그러나 1개안은
발전적인 측면에서 시너지 효과 감소가
또다른 안은 지역균형발전을 이룰 수 있지만
인구편차가 크다는 문제점이
지적되고 있습니다.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은
3가지 안에 대해
주민선호도를 조사한 뒤
최종 보고서를 작성해
청원,청주 통합추진위원회에 제출할 계획입니다.

이럴 경우 이달말 4개구 획정이 결정되고
구 명칭은 공모와 주민 선호도 조사 등을 거쳐
다음 달 말 확정될 전망입니다.

bbs뉴스 권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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