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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연대 학교 급식 방사능 오염 식품 납품 실태파악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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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권은이 작성일2013.04.16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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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연대가
학교급식에
방사능 오염 식품 납품 가능성을 제기하고
실태파악을 요구했습니다.

이 단체는 오늘 도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통합당 유은혜 의원에 따르면
일본 원전사고 이후인
2011년 3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
전국 380개 학교에서
일본산 수산물이 사용됐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충북도내에서도 이같은 사례가 확인됐다며
도교육청은 식품방사능 측정기를 구입하는 등
검수 시스템을 마련할 것을 주장했습니다.

한편 도교육청은 반박자료를 통해
유 의원의 자료가 나온 직후인
지난해 10월 자체 조사한 결과
일본 원전 사고 이후 도내 학교에서
일본산 수산물을 학교급식에 사용한 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작성자:권은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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